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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프리미엄 임대사업'에 나선 문주현 MDM 회장

2020-06-23

'프리미엄 임대사업'에 나선 문주현 MDM 회장


7월, 반포 중심부에 '럭셔리 생활형 주택' 첫 삽…언택트 시대 '사생활 보호' 강화


문주현 MDM그룹 회장. 사진=MDM그룹 

문주현 MDM그룹 회장. 사진=MDM그룹/편집=컨슈머타임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문주현 MDM 회장이 강남 럭셔리 임대주택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MDM은 그동안 분양 위주였던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토지는 그대로 보유하면서 매달 현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임대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문 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는 고가 주택시장의 중심지인 강남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브랜드 홍보까지 잡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MDM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4-1 일대 반포 KT빌딩 부지에 전용면적 50㎡ 규모의 도심형생활주택 140가구를 재건축하겠다며 서초구청에 서류를 접수했다.


또한 MDM은 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조건 충족을 위해 사업주체를 MDM플러스에서 리츠사업 부문이 있는 MDM그룹 신탁사 한국자산신탁으로 변경하고 당초 전용면적 84㎡ 아파트 일반분양에서 '럭셔리 소형주택'으로 사업안을 변경했다.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MDM의 도심형 생활주택은 거실과 방 1개의 투룸 형태의 프리미엄 소형주택이 될 전망이다.


문주현 MDM그룹 회장은 "1가구 2주택의 부동산 규제와 관계없이 강남에 거주하고자 하는 1인가구나 신혼가구가 대상"이라며 "무엇보다 초고층 다세대 아파트 형태가 아닌 소형 프리미엄주택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춘 개인 중심 주거문화 정착의 시작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신축되는 도심형럭셔리 소형주택의 경우 지난 2017년 MDM이 매입한 곳으로 서래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지역의 중심이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갈 수 있고 반포천을 끼고 있어 교통과 환경을 모두 잡았다.


무엇보다 MDM의 럭셔리 임대주택은 수입산 고가 가구를 비롯해 첨단 보안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개인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지키는 동시에 삶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MDM그룹의 프리미엄 럭셔리 소형주택은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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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6230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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