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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한림대성심병원 손잡았다…백운호수 푸르지오 입주민 의료 강화

2026-07-06

건강검진·진료비 감면 혜택
24시간 상주 간호사 배치
국내 첫 세대공존 시니어 레지던스


MDM플러스·한림대성심병원 손잡았다…백운호수 푸르지오 입주민 의료 강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를 설치 및 운영하는 엠디엠플러스(MDM플러스)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안정적인 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형수 병원장과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노인복지주택) 입소자들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진료 전반에 걸친 진료비 감면 혜택 제도를 운영한다.

엠디엠플러스 관계자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세대 공존, 자연, 의료, 교통이라는 시니어 주거의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이번 병원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생활 편익을 높이는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주목받는 곳이 바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다.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조성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2개 단지·총 1378가구(시니어주택 536가구·오피스텔 842실) 규모로, 백운호수와 모락산을 품은 전원형 입지와 도심형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춰 최근 한 매체로부터 "리조트가 따로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첫 세대 공존형 시니어 레지던스라는 점이다. 자녀 세대는 오피스텔에, 부모 세대는 시니어주택 '스위트'에 함께 거주하며 한 단지 안에서 3세대가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만 60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는 스위트는 61·84㎡ 두 가지 타입, 총 536가구로 구성되며, 61㎡ 기준 보증금은 5억7000만~7억5000만원, 월 비용은 1인 190만원·2인 260만원 수준이다. 시행부터 운영까지 엠디엠(MDM)그룹이 직접 담당하고, 실제 서비스는 엠디엠그룹이 출범한 운영법인 엠포레가 맡는다.

전담 영양사가 관리하는 건강식 식사 서비스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런드리, 컨시어지 서비스가 상시 제공되고, 단지 내 메디컬센터와 24시간 상주 간호사를 통해 입주민들은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 있다.

약 1만1000㎡(3500평) 규모로 조성된 토탈 라이프케어 커뮤니티 '클럽 포시즌'은 월드컵경기장 두 개에 버금가는 크기에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50여 개 프로그램이 365일 운영된다. 25m 3레인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 당구장은 물론 프라이빗 시네마룸과 음악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도 마련돼 있으며,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꾸린 동호회도 50여 개에 달할 만큼 활발한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돼 있다.

여기에 이번 한림대성심병원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진료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자연 속에서, 더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입주 가치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나 혼자 젊게 산다"는 말처럼, 자녀에게 기대지 않고도 스스로 활기차게 하루를 채워가는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도 스위트의 핵심 콘셉트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초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입지로, 자녀 세대와의 왕래는 물론 병원 방문 등 도심 접근성 면에서도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운영법인 엠포레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건강하고 품격 있는 시니어 라이프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원문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06844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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