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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코리아] 광교더샵레이크파크 아파트,오피스텔경계허물다

2013-12-01

광교 호수공원을 품은 친환경 오피스텔, 투자가치 '충분'

삼성전자 R&D센터, CJ연구소 등 배후, 투자자들 관심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내방객들.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 등 실거주를 원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었다/사진=임해중 기자©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지난달 30일 찾은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주말 오전을 이용해 계약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모델하우스 내부는 북적거렸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아이 손을 붙잡고 삼삼오오 모여든 가족단위 내방객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오피스텔을 찾는 주요 고객이 임대를 놓으려는 중장년층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광경은 다소 의외였다.


 

부부처럼 보이는 젊은 고객에게 다가가 "임대 놓으려고요?"라고 묻자 이들은 "신혼집을 찾으러 왔다"며 손사래를 쳤다. 여윳돈이 넉넉지 않아 아파트를 구하는 게 부담돼 방 두 개짜리 오피스텔을 신혼집으로 선택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었다. 고객들 중 일부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로 방을 세 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면설계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시행위탁을 맡은 엠디엠의 김경수 과장은 "오피스텔이라고 하면 1인 주거에 적합한 전용23㎡ 규모의 원룸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상품은 고급 아파트의 축소판으로 보는 게 맞다"며 "계약을 문의하는 고객들의 80%정도가 실거주를 원하는 분들로 방이 두 개 이상인 전용58㎡와 84㎡타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넘어선 고급 주거단지, 실거주 문의가 대부분

이날 유니트를 관람하던 고객들은 오피스텔인지 아파트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특히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이 높다는 점과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가변형벽체가 일부 타입에 적용됐다는 부분에 후한 점수를 줬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주부 김가금(32)씨는 "창문이 세 개 방이 두 개인 오피스텔은 처음봤다"면서 "대리석 바닥과 함께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는 가구나 빌트인 가전제품이 고급스러워 마치 주상복합 아파트에 와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광교신도시 업무지구 8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상 35층, 40층 2개동 규모로 △48~49㎡(이하 전용 면적 기준) 141실 △58~59㎡ 289실 △68~73㎡ 78실 △84㎡ 125실 △104~182㎡ 14실 등 총 647실로 이뤄졌다. 58㎡ 이상부터는 방 두 개, 거실 한 개로 구성됐고 84㎡ 일부타입에는 가변형벽체를 설치해 방을 세 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축소판이라는 명함에 걸맞게 오피스텔 주차장과 상업시설 주차장을 분리하고 Y자 형태의 타워형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각 가구의 출입문이 마주보고 있는 기존 'ㅁ'자 형태의 복도식 오피스텔과 차별화한 것으로 천장고도 일반 오피스텔보다 10㎝가량 높은 2.4m가 적용됐다.


 

김경수 과장은 "임대를 놓으려는 고객들보다 중소형 아파트를 찾던 수요자들의 계약문의가 더 많다"며 "광교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매물이 거의 없는 상태라 실입주를 원하는 수요자 상당수가 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탁월한 조망권 프리미엄…투자가치 충분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또 다른 특징은 광교신도시에서 유일하게 호수공원 안에 지어지는 주거시설이라는 점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지에는 본래 광교 비즈니스파크가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2010년 사업이 최종 무산되며 토지가 분할매각됐다. 이 상업용지 중 일부를 매입한 결과 전가구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한 주거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는 게 엠디엠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주택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호수공원 조망권에 높은 점수를 주며 "투자가치도 충분한 오피스텔"이라고 입을 모았다. 광교휴먼시아 S공인 대표는 "서울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같은 동 아파트라도 시세가 3.3㎡당 6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며 "전 가구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은 대단한 프리미엄"이라고 말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3.3㎡당 분양가는 최저 900만원 수준으로 인근 오피스텔 시세보다 100만원 정도 비싸지만 고급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특화설계, 조망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시세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부연 설명이다.

전용58㎡(B1타입) 유니트서 한 고객이 광교호수공원 조망권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사진=임해중 기자© News1


 

◇다양한 부대시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

입주자 편의를 배려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됐다는 점도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원스톱라이프를 취지로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파 시설은 물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키즈룸, 방문 손님을 위한 테라스형 게스트룸 등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클럽라운지에서는 젊은부부나 은퇴 후 노년부부를 위해 1년 내내 원가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는 호텔식 서비스도 도입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아주대종합병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삼성전자 R&D센터, CJ연구소, 씨게이트 등 대기업들이 인근에 위치했다.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을 상당수 흡수할 것이라는 게 엠디엠 측 기대다.


 

이날 만난 한 상담직원은 "고급인력들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고객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입주를 위해 전용 84㎡ 타입 계약을 문의하러 왔던 한 고객은 여윳돈이 남자, 전용 59㎡를 추가로 계약해 임대로 돌릴 수 있는 여부를 물어왔다"고 귀띔했다.


 

이 오피스텔은 2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50%에 한해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31-215-6300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가 들어서는 사업부지. 맞은편으로 천연호수인 광교호수공원이 펼쳐져있다/사진=임해중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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