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꿀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꿀 보도자료 | MDM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꿀 <여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그를 변화 시켰다. 온갖 고생을 하다 남들보다 7년이나 늦은 27살에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교 시절 폐결핵으로 두번이나 쓰러지는 등 순탄치 않았다. 문 회장은 "내 과거사가 많이 이슈화 되는데 솔직히 싫다"라며 "인생을 다시 살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죽어도 싫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힘들게 학업을 마치고 31살의 나이에 나산그룹에 입사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회계학인 전공을 살려 경리과에 들어갔다. 문 회장은 "회계학이 기업을 감사·진단하는 곳인 줄 알고 전공으로 택했는데 경리과는 남이 쓴 걸 기록하고 정리해주는 후행성 일이었다"고 말했다.
더 적극적인 일을 원했던 그는 영업파트를 지원했다. 영업, 마케팅이 모든 사업의 선행이고 미래의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똑같은 상품이라도 마케팅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에도 흥미를 느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영업파트에 가냐고 주변에서 반대를 많이 했지만 영업의 전략, 판촉 방법에 따라 매출이 극대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아이디어 전략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던 거죠."
이후 그는 승승장구 하기 시작한다. 7년동안 7번을 특진했다. 문 회장은 "당시에 임원들이 안병균 전 회장한테 건의 하는 것 보다, 내가 얘기하는게 더 잘 먹혔다"고 회고했다. 안병균 전 회장은 지난 16일 문 회장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 취임식에서 "내가 가장 잘 한 일은 문 회장을 알아봐 준 것"이라며 "문 회장은 한다면 하는 특별한 능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꿀 여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그를 변화 시켰다. 온갖 고생을 하다 남들보다 7년이나 늦은 27살에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교 시절 폐결핵으로 두번이나 쓰러지는 등 순탄치 않았다. 문 회장은 "내 과거사가 많이 이슈화 되는데 솔직히 싫다"라며 "인생을 다시 살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죽어도 싫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힘들게 학업을 마치고 31살의 나이에 나산그룹에 입사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회계학인 전공을 살려 경리과에 들어갔다. 문 회장은 "회계학이 기업을 감사·진단하는 곳인 줄 알고 전공으로 택했는데 경리과는 남이 쓴 걸 기록하고 정리해주는 후행성 일이었다"고 말했다.
더 적극적인 일을 원했던 그는 영업파트를 지원했다. 영업, 마케팅이 모든 사업의 선행이고 미래의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똑같은 상품이라도 마케팅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에도 흥미를 느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영업파트에 가냐고 주변에서 반대를 많이 했지만 영업의 전략, 판촉 방법에 따라 매출이 극대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아이디어 전략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던 거죠."
이후 그는 승승장구 하기 시작한다. 7년동안 7번을 특진했다. 문 회장은 "당시에 임원들이 안병균 전 회장한테 건의 하는 것 보다, 내가 얘기하는게 더 잘 먹혔다"고 회고했다. 안병균 전 회장은 지난 16일 문 회장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 취임식에서 "내가 가장 잘 한 일은 문 회장을 알아봐 준 것"이라며 "문 회장은 한다면 하는 특별한 능력
보도자료 | MDM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꿀 여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그를 변화 시켰다. 온갖 고생을 하다 남들보다 7년이나 늦은 27살에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교 시절 폐결핵으로 두번이나 쓰러지는 등 순탄치 않았다. 문 회장은 "내 과거사가 많이 이슈화 되는데 솔직히 싫다"라며 "인생을 다시 살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죽어도 싫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힘들게 학업을 마치고 31살의 나이에 나산그룹에 입사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회계학인 전공을 살려 경리과에 들어갔다. 문 회장은 "회계학이 기업을 감사·진단하는 곳인 줄 알고 전공으로 택했는데 경리과는 남이 쓴 걸 기록하고 정리해주는 후행성 일이었다"고 말했다.
더 적극적인 일을 원했던 그는 영업파트를 지원했다. 영업, 마케팅이 모든 사업의 선행이고 미래의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똑같은 상품이라도 마케팅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에도 흥미를 느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영업파트에 가냐고 주변에서 반대를 많이 했지만 영업의 전략, 판촉 방법에 따라 매출이 극대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아이디어 전략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던 거죠."
이후 그는 승승장구 하기 시작한다. 7년동안 7번을 특진했다. 문 회장은 "당시에 임원들이 안병균 전 회장한테 건의 하는 것 보다, 내가 얘기하는게 더 잘 먹혔다"고 회고했다. 안병균 전 회장은 지난 16일 문 회장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장 취임식에서 "내가 가장 잘 한 일은 문 회장을 알아봐 준 것"이라며 "문 회장은 한다면 하는 특별한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