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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 MDM, 수도권 2곳-지방 2곳 등 3725가구로 최다

2018-01-03
국내 대표 디벨로퍼들 올 분양계획 들여다봤더니… 

국내 디벨로퍼 중 대표주자로 꼽히는 엠디엠과 신영, 피데스개발이 올해 7216가구 이상의 주거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디벨로퍼 업계의 맏형 격인 엠디엠(MDM)은 가장 많은 물량을 선보이며 수도권 분양시장을 정조준한다.

엠디엠은 올해 총 4곳의 사업지에서 1869실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185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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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이 공급하는 광교택지개발지구 일상3블럭 조감도

 

첫 사업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 외 1필지(광교택지개발지구 일상 3블럭)가 될 전망이다. 시공사로는 포스코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으며, 분양시기는 오는 3월이다.

이곳은 광교신도시 내 남아 있는 마지막 대규모 개발부지다. 당초, 건설사와 시행사가 이 땅을 백화점 등으로 개발시키려 했지만 모두 무산된 이력이 있다. 그러나 문주현 엠디엠 회장이 이 부지에 소형 주거형 오피스텔을 짓기로 마음먹으며 전격 매입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2㎡로 중소형 평면, 총 1805실로 구성된다.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는 “그동안 삼송지구 등 여러 사업지에서 엠디엠이 쌓아온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노하우를 집약한 주거시설을 선보일 것”이라며 “사업지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1-79 일원에 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64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업지 역시 1∼2인가구를 노린 소형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23∼43㎡,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31㎡로 각각 조성된다.

이어 7월에는 경남 김해시 내동 121-2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812가구를 공급한다. 이곳은 대한항공 사택부지였다. 엠디엠은 이곳을 전용면적 84∼116㎡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화양동 부지를 활용한다. 지난해 엠디엠이 매입한 이 부지는 동아자동차 운전전문학원으로 활용되던 땅이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84~108㎡의 아파트 75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오는 8월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략)


기사원문: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102143545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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