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RELEASE

보도자료

[2014. 10월 매일경제 LUXMEN] 사장님 인터뷰

2014-09-29
[Mini Interview]구명완 MDM 대표이사 |
마곡지구 상주인력만 16만명 판교넘는 최고 복합도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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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하루 유동인구는 40만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상주 연구인력만 16만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아파트, 오피스텔 포함해서 주거단지는 1만 가구에 불과합니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죠. 일각에선 공급이 많다고 우려를 하는데 제 경험상으로 보면 주택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판교, 수원 등에 주거단지를 조성해 대성공을 거둔 구명완 MDM 대표는 장래 마곡지구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수원, 판교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서울이라는 장점이 생각보다 큽니다. 들어서는 대기업의 수도 훨씬 많자나요. 수원에 삼성전자가 들어서서 100만명이 먹고살고 멀리 동탄까지 수혜를 봤다고 하는데 마곡은 배후 효과를 상상하기 힘듭니다.(웃음)”

특히 구 대표는 마곡지구의 성공요인으로 조금의 고민도 없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들었다.

“택지지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개 이상의 지하철역이 인접해야 한다고 하는데 마곡은 3개가 관통합니다. 특히 도심 접근성이 상당히 좋고 쾌속호를 타고 강남까지 20분이면 도착하니 출퇴근 환경도 상당히 좋은 편이죠.”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 시티 청약을 앞두고 있는 MDM은 LG사이언스벨리 공사를 시작하고 보타닉 파크 조성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가 좀처럼 그런 일이 없었는데 가까운 지인한테도 마곡에 집을 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말을 안 들어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으로 봐야 좋은지 알잖아요.(웃음) 그래도 최근 연구단지들이 착공되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마곡지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특히 임대수익을 노리는 강남 부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털어놨다.

“오피스텔 임대료라는 것이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어요. 가청약을 하는 분들 대부분 실수요자라기보다 임대수익을 보기 위한 투자자들이 많죠. 발 빠른 부동산 사장님들이 먼저 손을 내밀고 계세요.”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마곡이 최고의 요건을 갖췄다고 거듭 강조한 구 대표는 일부에서 걱정하는 마곡의 교육환경도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람이 주거환경을 바꾼다고 하지요.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연구 인력이 몰려오는 마곡지구 역시 수준 높은 배후환경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화의료원 등 의료시설과 학교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역시 몇 년 후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지훈 기자 사진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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